춘천 브런치 맛집, '느린밀'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다
춘천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브런치 맛집, ‘느린밀’. 오늘은 바로 이곳, 춘천 동내면에 있는 느린밀을 다녀왔어요. 느긋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프라이빗하게 대화할 수 있고, 청결 상태도 아주 만족! 테이블, 바닥, 식기 모두 깔끔하게 정리돼 있습니다. 1층에 오픈 주방을 볼 수 있는데 깔끔하게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이 주문한 느린밀 브런치는 스크램블 에그, 감자튀김, 소시지, 해시브라운, 마늘빵, 샐러드까지! 한끼 식사로 딱 좋습니다. 구성이 알차서 "이게 진짜 브런치다"라는 느낌입니다. 샐러드 드레싱도 과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맛이라고 생각 됩니다.
❗ 단점
브레이크 타임(15~17시)은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고 주말 점심은 예약하거나, 오픈런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조금 일찍 방문했는데 예약 테이블도 많았습니다. 창가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 싶다면 무조건 예약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춘천에서 브런치 카페 찾고 있다면 느린밀 한 번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느린밀은 어디에 있을까?
춘천 동내면 거두리에 위치한 느린밀. 조용한 주택가 한켠에 자리 잡고 있어서 소음 없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기 딱 좋습니다.- 주소: 강원 춘천시 동내면 춘천순환로94번길 52 (거두리 779-9)
- 운영 시간
- 월~일: 08:03~22:00 (⚠️ 일요일은 15:00에 브런치 마감!)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브런치 주문 불가!)
- 전화번호: 033-254-1508
- 주차: 매장 앞 전용 주차장 (주차 자리가 굉장히 많지 않음)
- 웨이팅: 인기 많은 브런치 맛집답게 점심시간엔 자리가 꽉 차는 경우도! 예약 or 조금 이른 시간 방문 추천
인테리어도 음식만큼 힐링
외관은 심플한 벽돌 건물이라서 ‘여기 카페 맞아?’ 싶을 수 있는데, 문 열고 들어가면 세상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내부는 화이트와 우드톤이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에 탁 트인 천장, 그리고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통창까지 분위기는 조용하고 너무 좋습니다.오늘 제가 먹은 메뉴는 루꼴라잠봉햄샌드위치 & 느린밀 브런치입니다. 브런치 메뉴에는 음료 가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루꼴라잠봉햄샌드위치는 바게트 사이에 신선한 루꼴라와 짭쪼름한 잠봉햄, 그리고 살짝 달콤한 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빵도 겉은 바삭, 속은 쫄깃! 커피와 찰떡궁합!
느린밀, 다시 오고 싶은 이유
✔️ 장점-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
- 분위기 좋은 공간, 편안한 좌석
- 주차 가능 + 조용한 위치
❗ 단점
- 인기 많은 시간대엔 웨이팅 있음
- 가격이 살짝 높은 편 (하지만 구성 생각하면 납득 가능!)
브레이크 타임(15~17시)은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고 주말 점심은 예약하거나, 오픈런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조금 일찍 방문했는데 예약 테이블도 많았습니다. 창가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 싶다면 무조건 예약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춘천에서 브런치 카페 찾고 있다면 느린밀 한 번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